진실과 마주할 수 있는 용기
성경이 증거하고 알려주는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왜 부정하고 거부할까.
진실을 알려줘도, 심지어 성경을 보여줘도 인정하지 않아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수십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또는 평생 동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얘기라고 하면서 생소하게 느끼고,
"새로운 시각이다. 새로운 이론이다"라고 하면서
기존에 자신이 알고 있던 신앙적 지식과는 너무도 다른 이야기다,
또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문제여서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른다는 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배운 적이 없다면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성경의 진리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고, 신약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성경의 역사와 함께한 소중한 진리입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6~27)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어머니 하나님은, 성경에 증거되어 있고 초대교회에도 엄연히 존재했던 진리였습니다.
그러나 4세기경 교회가 당시 로마제국과 정치적인 야합을 하면서
제국 전역에 흔했던 여러 이방종교의식과 사상이 교회 내로 유입되고, 비성경적인 교리가 생겨나면서
어머니 하나님의 자리를 엉뚱하게도 예수님의 육적 모친인 마리아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모자 숭배라는 이방종교의 영향이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은 구원자시요, 창조주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모친인 마리아는 우리와 같은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육신의 가족을 신성시하거나 영적인 위치를 격상하는 것을 경계하셨습니다.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예수님)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1:27~28)
카톨릭은 어머니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왜곡하고 그 자리에 사람인 마리아를 성모(聖母)라 하며
거짓 어미를 신봉하는 거짓 교리를 내세웠습니다. 이후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누구도 여기에 토를 달지 못할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카톨릭의 부정과 부패가 극에 달하다가 세속적인 권력이 무너질 때 신앙의 자유와 사라진 진리를
다시금 회복하기 위해 종교개혁자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들이 오늘날 개신교의 시조입니다.
개신교는 카톨릭과 다름을 표방했습니다.
그러나 사도신경, 일요일예배 및 크리스마스 등 그들의 교리는
카톨릭이 만든 비성경적인 교리를 그대로 가지고 온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들의 개혁이란 것은 약간만 보완되거나 부분적인 삭제만 이뤄진 절름발이 개혁일 뿐이었습니다.
분명 예수님의 육적 모친의 지위였던 마리아를 신격화하고
그에게 구원을 기댄다는 것은 비성경적인 교리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부정하고 부인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참 진리인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진리의 회복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어머니 하나님의 진리 자체를 아예 부정해 버렸습니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는 세종실록지리지 50페이지 셋째 줄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일제시대 (날조된) 역사서를 보면 독도는 일본 영토이고 다케시마라고 불렸다고 주장합니다.
일제시대에는 거기에 반기를 드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해방 후에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겠습니까?
"세종실록지리지 50페이지 셋째 줄을 보세요! 독도는 존재하고 우리 땅이지 않습니까!"
라고 담대히 외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은 분명하게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 나옵니다.
그런데도 어머니 하나님의 진리를 구교, 신교 모두 부정합니다.
하나는 진리를 바꿔버린 장본인이고,
하나는 구교가 내세운 마리아는 아닌 것 같고 아예 어머니는 없다고 우깁니다.
진실과 마주할 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13:15)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구원자이신 하나님이시라는 진실과 마주했을 때 절대 아니라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그리고 그 판결을 맡은 빌라도는 진실보다 대중을 두려워하여
죄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형벌에 넘겨주어 죽음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유대인들도, 빌라도도 현재 자신들의 선택을 얼마나 후회하고 있겠습니까!
지금 당신은 진리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은 아버지 한 분뿐이다라는 고집으로
성경의 진리를 외면하며 옛적 유대인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또는 빌라도처럼 진실을 보아도 진실이라 표현하길 주저하는 이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내가 아는 것이 무조건 맞다며 고집을 부리시겠습니까?
진실을 알고도 모르는 것처럼 외면하시겠습니까?
또는 갑자기 바꾸려니 쉽지 않다며 선택을 주저하며 보류하겠습니까?
어머니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우리는 구원을 위해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이런 외침에 동참할 선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당신에게 주고 계십니다.
집 부리지 마시고, 주저하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진실을 마주할 특권은 용단을 내리는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패스티브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 뿐만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관습과 고정관념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지 말고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오는 용기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이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어머니 하나님 품으로 나아오는 용기를 내세요~~